운동을 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, 막상 시작하려면 부담이 앞서는 직장인이 많다. 헬스장 등록, 운동복 준비, 정해진 시간 확보까지 생각하면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기 쉽다. 나 역시 “제대로 못 할 거면 아예 하지 말자”는 생각으로 미루던 시기가 있었다.
하지만 건강 관리는 거창한 운동보다 ‘움직임을 늘리는 것’에서 시작할 수 있다.
운동이 오래가지 않는 이유
대부분의 실패는 과한 목표에서 시작된다. 갑자기 주 5회 운동을 계획하거나, 한 번에 1시간 이상을 투자하려 하면 일상과 충돌이 생긴다. 직장인의 생활 패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성이다.
최소 활동의 기준 정하기
1. 하루 10~15분 걷기
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짧게 걷는 것만으로도 몸의 긴장을 풀 수 있다. 빠른 속도가 아니어도 괜찮다. 꾸준함이 더 중요하다.
2.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
가능한 범위에서 계단을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하체 활동량이 늘어난다.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반복하는 것이 좋다.
3.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
팔 돌리기, 스쿼트 몇 회, 가벼운 스트레칭처럼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동작부터 시작해보자. 시간을 정해두면 실천이 쉬워진다.
운동을 ‘해야 할 일’에서 ‘생활’로 바꾸기
운동을 별도의 과제로 생각하면 부담이 커진다. 대신 출퇴근 동선이나 일상 습관 속에 자연스럽게 끼워 넣어보자. 이렇게 하면 심리적 저항이 크게 줄어든다.
최소 활동이 만드는 변화
처음에는 작은 변화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, 몸을 꾸준히 움직이면 피로 누적이 줄어들고 컨디션 유지가 수월해진다. 무엇보다 “나는 관리하고 있다”는 인식이 생긴다.
다음 글 예고
다음 글에서는 직장인의 일상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 정리해본다. 업무 압박과 감정 소모가 반복된다면 꼭 이어서 읽어보자.